엉덩이 쓰라림, 따가움
◑ 엉덩이 피부가 따갑고 쓰라릴때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2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.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쓸림, 마찰로 피부에 손상이 오는 경우가 있겠고, 두번째로는 땀띠를 들 수 있을 것이다.
◑ 엉덩이 쓸림은 단순한 따가움이나 쓰라림은 둘째 문제로, 습관화되면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어 피부가 꺼멓게 변색되므로 그것이 위험하다.
◑ 특히 여성의 경우엔 미용상 보기가 안좋아지고 회복하는데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신경을 써서 예방해야한다. 그러면 쓸림 증상의 원인과 개선방법, 그리고 땀띠 원인과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자.
1. 엉덩이 쓸림 원인과 개선
◑ 주로 원인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무언가를 할때나, 자전거를 오래 탔을때나, 오래 걷거나 조깅을 하거나하는 경우에도 마찰로 인해 피부가 까지면서 엉덩이 따가움이 생길 수 있다.
◑ 땀을 갑자기 많이 흘린 경우에도 바지나 속옷과의 마찰이 촉진되므로 원인이 될 수 있고, 최근들어서 급격하게 살이 찐 경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.
◑ 속옷의 소재도 중요한데 통기성이 나쁘고 거친 소재의 옷감일 경우 땀을 많이 흘리게 만들고, 마찰로 인한 데미지를 가중시켜 피부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.
◑ 피부가 까져서 염증이 생겼을때는 미지근한 물과 순한 비누로 씻고, 잘 건조시킨 후에 상처용 연고를 발라주어야한다. 증상이 심해졌을때엔 혼자서 해결하려하지말고 피부과에서 치료해야 피부변색 등의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.
◑ 평상시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피부를 청결한 상태로 관리하고, 건조를 방지하고 보습을 유지하는것도 중요, 또한 부드러운 면소재의 속옷을 입어주는것이 좋다.
◑ 또한,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을때는 쿠션을 깔아서 부담을 줄여주는것이 좋으며, 목욕할때에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씻어주는것이 좋다.
2. 엉덩이 땀띠 원인과 예방
◑ 땀을 많이 흘려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반응 질환을 땀띠라고 부른다. 빨간 반점같은 발진이 넓게 퍼져서 나타나며 엉덩이에 따가움과 쓰라림, 가려움이 같이 나타난다.
◑ 초기에 제일 중요한것은 건드리면 안좋다는 것이며, 간지럽다고 긁는것은 더 안좋다는 것이다.
◑ 땀띠 원인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, 격하게 운동을 하거나, 통기성이 나쁜 바지나 속옷을 입는다거나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데 있다. 땀띠 원인은 과도한 땀이기에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.
◑ 초기 땀띠는 치료가 쉽다. 일단 긁는것을 무조건 참아야되며, 일단 찬물로 깨끗하게 씻고, 환부를 얼음, 아이스팩 등으로 찜질해서 차게 만들어주고 약국에 파는 땀띠연고를 사서 발라주면 빠르게 회복된다.
◑ 평소에 땀띠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선 오랜시간 앉는것을 자제하고, 장시간 의자에서 일할때는 일정시간마다 일어서서 통풍을 시켜줄 필요가 있으며, 옷이 젖었을땐 빨리 갈아입는것이 좋고, 면과 같은 바람이 잘 통하는 옷감의 옷을 입어주는것이 좋다.
